전주 항도외과 이철호 원장(현 학교법인 이사)은 학교법인 예수대학교에 2020년부터 3년에 걸쳐 1억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철호 원장은 학교법인에 전달된 발전기금이 법인의 교육사업에 투자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특히, 지역사회에 필요한 우수인재 양성에 많은 기여를 해달라는 당부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발전기금을 수탁 받은 김찬기 총장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기독교의 진리와 사랑을 실현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기금이 사용되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3년 동안 지원된 1억원의 기탁금은 대학노후 교육환경개선 등에 사용되어 대학의 교육역량강화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이철호 원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주 예수병원, 서울 송도병원 과장 역임 후 현재 전주 항도외과를 개원하여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특히, 후학 양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대학에 발전기금을 기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