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대학교는 “사고 없는 안전 캠퍼스” 조성을 목적으로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에서 주관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심폐소생술 자격을 취득하였다.

이번 대학교직원들이 취득하게 된 심폐소생술 인증 자격은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심장협회(AHA)에서 공동으로 인증하는 자격으로 엄격한 술기와 필기평가를 거쳐 평가되었으며 일반 교직원은 기본소생술과정(AHA BLS Provider)을 간호학 전공교수는 전문심장소생술제공자과정(AHA ACLS Provider)의 자격을 취득하였다.

예수대학교는 간호학부의 전공 특성상 심폐소생술(BLS) 교육이 모든 재학생에게 의무화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예수대학교 BLS교육센터’는 매년 지역 고등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는 등 지역의 위기대응능력 함양에도 함께하고 있다.

예수대학교에서 교직원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교육은 캠퍼스와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를 신속한 응급의료체계의 활성화, 심폐소생술, 제세동 시행 등으로 위급한 환자를 전문소생술로 시속하게 연결시킴으로서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예수대학교 김찬기 총장은 “모든 교직원들이 위급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익힘으로 캠퍼스 내에서 뿐만 아니라 이태원 참사와 같은 위급한 상황이 발생되었을 경우 사회의 일원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자 이번 교육을 시행하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