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30일(금) 오전11시 예수대학교 예배당에서 대학 교직원들과 가족,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학부 윤 진 교수의 정년퇴임식이 있었다.
1부는 퇴임예배로 드렸으며, 2부는 퇴임식이 진행되었다.
퇴임예배에서 대학 교목인 김대용 목사는 ‘하나님! 감사합니다!’란 주제로, ‘시편 23편의 말씀처럼 여호의 집에 영원히 거하는 다윗과 같은 삶을 살아 가시는
퇴직 후의 삶을 축복’하는 말씀을 전하였다.
퇴임식은 김세령 교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김찬기 총장의 축사 후, 정부포상(황조근정훈장) 전수와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는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였으며, 명예교수로 임용하였다.
김찬기 총장은 교육과 연구 및 전문 영역에서 활동하여 대학을 빛낸 업적을 치하 하였으며, 제2막의 새로운 출발을 기대하며 계속적인 학교에 대한 사랑과
기도를 부탁하였다.
윤 진 교수는 예수대학교에 1983년 3월에 부임하여 41년 6개월을 봉직하며, ‘간호학개론’ 및 ‘간호관리’등을 담당하였으며, 대학에서 교무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학생들의 간호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교육에 기여하였으며, 대외적으로 한국간호교육평가원 간호교육인증 평가단장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간호교육 발전에 기여하였다.
이날 윤 진 교수는 대학의 발전을 기원하며 발전기금 천만원을 전달하였으며,
가족들의 연주에 우리대학 임신일 교수의 축가로 윤 진 교수의 정년퇴임을 축하 하였다.
윤 진교수는 소감을 통해 “이제 대학을 떠나지만 예수대학교를 계속 사랑하고, 발전을 위해 더욱 더 기도하겠다‘고 우리대학에 대한 사랑을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