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대학교(총장 김찬기)는 지난 9월 12일(금)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신경순)과 협력하여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향기로 잇는 따뜻한 나눔: 디퓨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보훈가족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따뜻한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예수대학교 재학생 10여 명과 보훈가족은 함께 디퓨저 150개를 만들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현장은 웃음과 대화가 이어지는 따뜻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김찬기 총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보훈가족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예수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반지현 지역협력센터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보훈가족과 함께 만든 결과물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어울려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참여한 한 재학생은 “작은 정성이지만 보훈가족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수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