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대학교(총장 김찬기)’는 4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情(정) 한가득 사랑 한가득’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예수대학교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예수대학교 김찬기 총장, JU보건복지서비스센터 배진희 센터장,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노영웅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은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가정의 달,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저소득층 가정에게 외식 지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찬기 총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예수대학교는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부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영웅)은 “예수대학교 교직원의 나눔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한 JU보건복지서비스센터 배진희 센터장은 “예수대학교의 구성원들이 시간과 물질을 나누며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수대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된 마가렛 봉사 동아리는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7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