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대학교(총장 김찬기) 간호학부는 2일 오후 1시 30분 교내 예배당에서 2021학년도 나이팅게일선서예배를 드렸다.
김세령 간호학부장의 인도로 ▲기도(이정옥 교수) ▲성경봉독(고희성 교수) ▲말씀(김대용 목사) ▲나이팅게일선서(3학년, 63명) ▲격려사(김찬기 총장) 후 김대용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대용 목사는 누가복음 9장 1-2절 말씀으로 ‘빛으로 보냄 받았습니다’란 주제로 ‘여러분이 어디를 가던지 예수님의 빛으로 보내셨음을 기억해달라’고 전하였다.
오늘 나이팅게일 선서는 이경산 학생을 비롯한 3학년 62명이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선서하였다.
김찬기 총장은 ‘여러분이 건강해야 환자와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며 어디에서든 건강하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전문간호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선서식은 여전한 코로나 상황으로 다음 주까지 2번에 나누어 진행되며, 선서식을 마친 학생들은 ‘학생간호사’ 신분으로 교내실습과 임상현장으로 실습을 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