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대학교, ‘쓰・마・일’ 프로그램 통해 지역사회 환경정화 나서
예수대학교(총장 김찬기)는 2025년 11월 21일(금) ‘쓰마일(Smil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캠퍼스 인근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쓰·마·일(쓰레기 줍고, 마음껏 웃고, 일석이조 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실천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환경보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학생과 교직원 총 22명이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사전 교육 후 친환경 생분해성 봉투 등이 포함된 플로깅 키트를 지급받아 조별로 캠퍼스와 중화산1동 일대, 객사 일대를 약 2~3km 구간으로 나누어 2시간 동안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참여자들은 캠퍼스 주변 주요 보행로와 생활권 지역에서 플라스틱, 종이류, 캔, 담배꽁초 등 다양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며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하였다.
1학년 조00 학생은 “직접 지역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해 보니 환경보호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진행하는 친환경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반지현 지역협력센터장은 “예수대학교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동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ESG 기반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찬기 총장은 “예수대학교 구성원들이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한 것은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해 친환경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예수대학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구성원들의 환경 실천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였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과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친환경 대학 구현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