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대학교 RISE 연계 ‘지역품은 초·중·고 지식기여 프로그램’ 완산중학교에서 운영
- 1학년 6개 학급 대상 건강·정서·안전 중심의 체험형 교육 제공

예수대학교(총장 김찬기)는 지난 12월 10일(수) 완산중학교에서 RISE 연계 ‘지역품은 초·중·고 지식기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의 전공 자원을 지역 초·중·고 교육 현장에 공유하고,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완산중학교 1학년 6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건강·정서·안전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형 활동이 운영되었다. 학급별 프로그램은 △건강한 생활습관 및 건강지표 이해 △인체 구조 VR 체험 △생활 속 성건강 교육 △정서·정신건강 이해 △노인체험을 통한 생애주기 이해 △약물교육 및 CPR 실습 등으로 구성되었다.
완산중학교 관계자는 “대학과 연계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반지현 지역협력센터장은 “지역 청소년의 성장 지원을 위해 대학의 전공 지식과 자원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라며 “RISE 사업과 연계한 지식기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찬기 총장은 “예수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중요한 책무로 여기고 있다”며 “대학의 지식과 경험이 청소년 교육에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예수대학교는 RISE ‘지역-대학 이음강화’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학교와의 교육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